한-스위스 60주년

수교 로고

스위스의 에델바이스와 대한민국의 무궁화는 서로 팔짱을 끼고 친구처럼 나란히 걷는 꽃으로 표현되었습니다. 이 두 꽃 캐릭터는 2023년 한-스위스 수교 60주년을 맞이하는 해의 마스코트가 되어 연중 기념행사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한-스위스 수교 60주년의 공식 로고는 양국 디자이너들이 참여한 교류 프로젝트를 통해 선정되었습니다. 주한 스위스 대사관은 지난 5월 주스위스 대한민국 대사관과 협력하여 양국 디자인 스튜디오를 대상으로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디자인 교류 프로그램 ‘멋 벗 (Cool Friends)’ 을 진행했습니다. 양국의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응모한 70여 개 작품 중 6개의 작품이 최종 후보에 올랐고, 최종 로고 1개를 선정했습니다.

로잔에 본사를 둔 스위스 디자인 스튜디오 발머 헬렌(Balmer Hählen)은 양국의 대표 꽃을 우호적인 캐릭터로 활용한 유머러스하고 신선한 접근으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이 로고는 이 특별한 해를 기념하고 양국 간의 우호 관계와 교류를 촉진하는 최고의 상징이 될 것입니다.

로고 이용 방법